빅토리아, 39일 연속 신규 지역 감염자 ‘제로’… 퀸즐랜드 사흘 연속 ‘0명’

화요일 39일 연속으로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화요일 퀸즐랜드주에서도 사흘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Queensland Deputy Premier Steven Miles speaks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in June 2020.

Queensland Deputy Premier Steven Miles speaks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in June 2020. Source: AAP

Highlights
  • 4월 6일, 퀸즐랜드주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0명
  • 4월 6일, 빅토리아주 39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0명
  • 4월 8일, 빅토리아주 국제선 항공편 운항 재개
화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사흘 연속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전날 5348명이 퀸즐랜드 주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역 감염자와 해외여행객 감염자 모두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부활절 연휴에 관광객들의 퀸즐랜드주 방문이 급증하자 반가움을 표현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부총리는 “약 7만 5000명이 케언즈로 날아왔다. 대체로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왔고 목요일과 금요일 항공편이 만석을 기록했다”라며 일부 지역의 경우 호텔 투숙률이 90%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마일스 부총리는 “골드코스트 공항이 지난주 목요일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다”라며 “퀸즐랜드 주민들과 남부 지역 주민들이 우리 관광 업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실로 멋진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에서도 화요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신규 지역 감염자가 없는 39일째를 맞이했다.
전날 빅토리아주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7353명으로 역시 지역 감염자와 해외여행객 감염자 모두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호주 생활의 최신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러분의 손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SBS Radio 앱을 만나보세요.


Share
Published 6 April 2021 10:53am
By Justin Sungil Park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