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해당 학교 임시 폐쇄

빅토리아주 내 한 학교의 학생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학교가 임시 폐쇄 조치됐다.

A file photo of children sitting in a classroom during a lesson.

تصویری از آرشیف: کودکان در صنف درسی Source: AAP

파켄햄 스프링스 초등학교(Pakenham Springs Primary School)는 같은 가족 중 2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월요일부터 휴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학교에서는 최소 하루 이상 접촉자 추적과 방역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빅토리아주 교육부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가 격리를 해야 할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부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학생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회복이 되는 데로 다시 학교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에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에 따라 일주일 이내 영화관과 극장들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카페, 레스토랑, 펍들은 일요일 저녁 11시 59분부터 기존의 손님 허용치였던 20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손님들은 식사를 주문하지 않아도 음료를 주문할 수 있게 되지만 바(bar)보다는 테이블에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모든 연령대에 대한 비접촉 스포츠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재개되며, 스키 시즌 역시 같은 날 재개될 예정이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현재까지 약 60만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함께 모일  있는 인원수는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따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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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5 June 2020 11:00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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