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비비드 시드니 아트 페스티벌 “다양한 원주민 작품 만날 수 있는 기회”

크라운 시드니의 사이먼 맥그라스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그램이 원주민 예술가들에게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dney harbour

Source: AAP Image/Vivid LIVE/Daniel Boud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비비드 시드니'가 5월 27일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 비비드 아트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원주민 예술 작품들이 초대됐다.


2022 비비드 시드니 페스티벌

  • 2022년 5월 27일~ 6월 18일
  • 서큘러 키, 더 록스, 바랑갈루, 달링 하버, 달링 스퀘어 등 시드니 도심 지역
  • 2019년 마지막 행사 후 2020,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바랑갈루 강변 보행로를 따라 160미터에 걸쳐 90개 이상의 개별 예술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시드니 서부 ‘솔리드 그라운드 프로그램’에 등록된 원주민 출신 학생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시드니의 사이먼 맥그라스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그램이 원주민 예술가들에게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그라스 최고경영자는 “원주민 예술가들이 지닌 엄청난 재능을 위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뉴사우스웨일스주 원주민 지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바랑갈루 중심부에서 전시를 갖게 된 점을 언급하며 “호주 전체적으로도 매우 중요성을 띠며 우리 원주민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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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3 May 2022 11:17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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