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신규 지역 감염자 8명 추가… “올해 안 12세까지 백신 접종 확대 계획”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이 올해 말까지 ACT 백신 접종 계획에 12세 어린이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ACT Chief Minister Andrew Barr.

ACT Chief Minister Andrew Barr. Source: AAP

토요일 ACT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8명이 발생했지만 8명 모두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고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된 것으로 보고됐다.


8월 21일 ACT 코로나19 현황

  • 24시간 동안 신규 지역 감염자 8명 추가
  • 캔버라 코로나19 확진자 102명으로 증가
  • 지역 확진자 40%, 17살 미만

이에 따라 캔버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2명으로 증가했다.

레이첼 스티븐-스미스 ACT 보건부 장관은 “락다운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말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경찰들이 주민들이 정말 훌륭하게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조언했다”라며 “락다운이 실시되면서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가 상당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일부 위험 장소들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ACT에는 벨코넨을 비롯해 약 290곳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가 남아 있다.

앤드류 바 수석 장관은 이어서 올해 말까지는 ACT 백신 접종 계획에 12세 어린이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 장관은 “현재 우리 지역의 확진자 중 40%는 17세 미만”이라며 “18살에서 44살 사이가 46%, 45세 이상은 14%”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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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1 August 2021 12:37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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