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신규 지역감염자 1명 추가

빅토리아 주에서 이틀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1명 나왔다.

Healthcare workers at a pop up COVID-19 testing facility outside of the Australian Centre for Contemporary Art complex in Melbourne.

Healthcare workers at a pop up COVID-19 testing facility outside of the Australian Centre for Contemporary Art complex in Melbourne. Source: AAP

4차 봉쇄의 힘겨운 과정을 겪은 빅토리아 주에서 신규지역감염자가 1명 추가됐다.

빅토리아 주 보건부는 19일 오전 기준 24시간 동안 주내에서 3만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신규 지역 감염자가 1명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기존의 지역 감염자와의 근접 접촉자로 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당국은 또 신규 확진자는 감염된 상태에서 격리 중이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한편 지역 감염자가 1명 나온데 이어 해외 입국자 가운데는 2명이 신규 확진자로 파악됐다. 

빅토리아 주에는 4차 봉쇄조치가 완화된 이후 산발적으로 소수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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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9 June 2021 10:54am
Updated 19 June 2021 10:56a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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