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코로나19 퇴치” 선포…28일 연속 신규 확진자 ‘제로’

빅토리아 주가 27일 코로나 19 재확산 사태의 종식을 선포했다.

People enjoy the sun at St Kilda beach, Melbourne, while social distancing

People enjoy the sun at St Kilda beach in Melbourne Source: Darrian Traynor/Getty Images

빅토리아 주가 27일(금) 28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를 기록하며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로부터의 '고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동시에 빅토리아 주 주민들의  퀸슬랜드 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방문이 허용된데 이어 타스마니아 주도 8개월 만에 왕래가 가능해졌다.
Covid=19 data in Victoria as of 27 November
Covid=19 data in Victoria as of 27 November Source: Getty Image
타스마니아 주는 27일 0시를 기해 빅토리아 주민들의 방문 금지조치를 해제함으로써 방문자들의 14일 격리 조치도 중단된다.

타스마니아주의 피터 구트웨인 총리는 “빅토리아 주민들이 타스마니아를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타스마니아 주는 지난 3월부터 빅토리아 주민들의 통행을 차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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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7 November 2020 9:10a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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