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 7월 말 타 지역 주민 방문 허용…타 주 감염 상황 '변수' 가능성 여전

태즈매니아 주정부가 4주 안에 다른 주의 여행객들을 다시 받아들일 예정이다.

Tasmanian Premier Peter Gutwein.

Tasmanian Premier Peter Gutwein. Source: AAP

피터 구트윈 주총리는 공중 의료 조언에 따라 7월 24일 태즈매니아의 주 경계 봉쇄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트윈 주총리는 빅토리아주에서의 코로나19 확진세를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며, 다음 달 다른 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트윈 주총리는 “만약 봉쇄를 유지해야 한다는 공중 의료 조언이 있다면 그때 우리는 현재의 봉쇄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상황에 따라 만약 내일 당장 태즈매니아를 개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빅토리아주에 대해서는 개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로비 단체든 연방 총리든 그 구가 요청을 하든 상관이 없다”라며 “만약 공중 의료 조언이 우리가 봉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즈매니아에서는 지난 42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태즈매니아 주정부는 금요일 정오부터 봉쇄 3단계 조치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야외 장소에는 500명, 실내 장소에는 250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4평방 미터당 1명의 기존 규칙도 2평방 미터당 1명 규칙으로 완화됐다.

지역 스포츠와 밀접 훈련에도 청신호가 켜졌지만 가정 집 방문객은 최대 2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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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7 June 2020 4:14pm
Updated 27 June 2020 9:52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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