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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화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으로 감소… 사망자 6명 추가

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32명보다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stressed the importance of complying with public health restrictions. Source: AAP

월요일 기록적인 신규 확진자 수인 532명을 기록한 빅토리아주에서 화요일 3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화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4명이 증가하고 사망자 6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주에서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83명으로 집계됐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노인 요양원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긴급 수술을 제외한 모든 대기 수술을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화요일 기자 회견을 통해 1급 수술과 긴급한 2급 수술을 제외한 모든 대기 수술들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절대적 긴박감을 갖고 1급 수술과 긴급한 2급 수술 이외의 대기 수술들이 당장 중단될 것이라는 점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등록된 간호사(registered nurses)와 같은 의료진들이 일부 병원에서 노인 요양원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아르디어(Ardeer)의 에스티아 헬스(Estia Health)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8명으로 늘었다. 포크너(Fawkner)의 세인트 바실스 노인 요양원(St Basil's Homes for the Aged)과 관련된 확진자는 86명, 에핑 가든스 노인 요양원(Epping Gardens Aged Care)과 관련된 확진자 수는 82명을 기록 중이다.

빅토리아주 당국은 새로운 감염자 수를 계속해서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빅토리아 주민들이 공중 의료 제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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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8 July 2020 12:03pm
Updated 28 July 2020 12:18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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