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워스’ 락다운 돌입, ‘바이런 베이’ 위험성 경고
-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 오늘 자정부터 락다운 해제
- 멜버른, 호주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 허브 개원
- 태즈매니아, 택시 탑승 시 QR 코드 체크인 의무화 발표
뉴사우스웨일스
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83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 감염자 중 최소 64명은 감염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5시부터는 일주일 간 ‘탬워스’ 지역에서 락다운이 실시된다. 탬워스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확진자가 뉴캐슬에서 탬워스로 이동한 후 이 지역에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 여러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바이런 베이(Byron Bay) 지역 주민들에게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빅토리아
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1명이 추가됐다. 11명 모두 기존 감염 사례와 연결됐지만 감염 기간에 격리된 사람은 1명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8월 10일(화) 0시 1분부터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에서의 락다운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멜버른 주민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을 방문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오늘 멜버른 멜톤에서는 호주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백신 클리닉이 문을 연다.
빅토리아주의 백신 접종 클리닉을 찾아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월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4명이 더해졌다. 신규 지역 감염자 4명 모두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된 것으로 보고됐다.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의 규제 상황을 점검하려면
케언즈와 야라바의 락다운은 8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8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는 태즈매니아에서 택시나 우버 택시를 탑승할 경우 QR 코드를 이용해 반드시 체크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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