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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업데이트: 의회 위원회 의장 “롱 코비드 ‘장애’로 인식 고려 가능”

2022년 9월 6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NSW CORONAVIRUS COVID19

People at a pop-up COVID vaccination clinic in Sydney's Lakemba suburb. (file) Source: AAP / DAN HIMBRECHTS/AAPIMAGE

Key Points
  • 빅토리아 주총리, 구급차 대기 중 사망과 관련해 가족에게 사과
  • 최신 연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남성에게 더 효과적”
  • 호주 통계청: “팬데믹이 암, 치매, 당뇨병 사망률 더 높여”
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27명, 빅토리아주 25명, 퀸즐랜드주 8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66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방 노동당의 마이크 프리텐더 의원이 “호주가 롱 코비드를 장애로 인식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롱 코비드를 장애로 인식하고 있다.

프리텐더 의원은 롱 코비드와 재감염의 영향을 조사하는 의회 위원회 의장이다.

프리텐더 의원은 ABC 방송에 출연해 “호주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지원과 주택, 직업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롱 코비드 클리닉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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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지난 2년간 구급차를 기다리다 3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인 사과 입장을 밝혔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팬데믹이 한창일 때 긴급 전화를 거는 사람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와 해외 연구자들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남성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요 저자인 멜버른 대학교의 카산드라 소에케 교수는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더 흔하게 경험했다”라고 밝혔다.

소에케 교수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을 접종한 여성들에게서 혈액 응고 부작용이 더 흔하게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호주 통계청의 최신 사망률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암, 치매, 당뇨병 사망률을 더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서 5월까지 호주에서 사망한 사람은 7만 5,593명으로 지난 5년간의 평균치보다 16.6%가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치매로 인한 사망률은 20.5%,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20%,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6%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5년간 평균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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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6 September 2022 3:52p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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